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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eat.

아름동 떡볶이 맛집, 청춘방앗간 떡을 직접 뽑아 더욱 더 맛있다!!

by 남과여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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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땡기는 날

떡볶이 춘추전국 시대는 지났고,

오리지널 시장 떡볶이가 생각나는 날이다.

아름동 떡볶이 맛집

청춘방앗간

세종시 보듬3로 92

매장에서 직접 떡을 뽑아 더 맛있다!!

아름동 청춘방앗간

가게가 아기자기 이쁘다.

누가 보면 셀프 사진관인 줄 알겠다.

아름동에는 학원도 많고 학교도 있다 보니

아이들이 잠시 들러 간식을 먹기에 좋을 것 같다.

아름동 청춘방앗간

매장이 깔끔하다.

테이블은 4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주문과 계산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다.

현금 또는 계좌이체는

카운터에 문의하면 된다.

식기류는 모두 소독기로

철저하게 소독이 되는 중

믿을 만하다.

우리는 깔끔하게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떡볶이+튀김3개(왕김말이, 새우, 오징어)+순대

포장 주문 시 현금으로 1만 원이다.

현금이 없어 계좌이체로 계산을 했다.

아름동 청춘방앗간 메뉴

분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가득하다.

떡볶이 4천 원

김밥 3천5백 원

꼬마김밥(5개) 4천 원

튀김(6개) 6천 원

오뎅(3개) 2천5백 원

라면 4천 원

돈까스 8천 원

등등

세종시 아름동 청춘방앗간은

매장에서 직접 뽑은 떡으로 떡볶이를

만들고 있어서

더 쫄깃하고 맛있다고 한다.

떡이 쫄깃하고 약간은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보존제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그렇다고 한다.

역시 믿을만하다.

때깔 좋은 튀김의 색

깨끗한 기름을 사용했다는 게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먹었을 때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다.

일단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 매콤했다.

많이 맵지 않은 시장 떡볶이의 맛이었다.

조치원 시장에서 사다가 먹었던 떡볶이 맛과 유사하다.

 

튀김은 예상했던 대로 바삭했고 담백했다.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느낌?

부담이 적었다.

 

순대는 맛있었지만 특이점이나

순대가 정말 맛있다? 하는 건 아니었다.

 

앞으로 떡볶이는 청춘방앗간을 이용할 것 같다.

무엇보다 떡이 정말 맛있어서

한 번씩 생각 날 것 같은 곳이다.


<서로의 시선>
X
시장 떡볶이를 집 앞에서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깔끔한 게 좋았다.
Y
떡이 정말 맛있었어요.
떡순이들에게 강추합니다.
다른 메뉴는 어떨지 또 궁금하네요?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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