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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eat.

서천 장항 게장 맛집 '일미정', 그때는 아쉬웠으나 지금은 어떠려나

by 남과여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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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금방 갈 수 있는

충남 서천 장항

노을이 보고싶거나

가볍게 바다를 보면서 걷고 싶을때

종종 찾는 곳이다.

 

지난해 잠시 들렀다가

게장이 먹고 싶어 찾았던 맛집을 소개한다.

 

충남 서천 게장 맛집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641-7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후기가 좋아 달려온

일미정의 외관

2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넓다.

 

매우 바쁘고 일손이 부족했는지

손님 응대가 약간은 아쉬웠다.

우리는 양념게장 1인

간장게장 1인을 주문하였다.

임금님 밥상을 주문할까도 했으나

게장류를 많이 먹기 위해

일미정의 반찬은 꽤나 정갈하다.

맛도 좋고 깔끔했다.

음식을 잘한다는 느낌을 주는

반찬의 맛이었다.

양념게장
간장게장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나왔다.

아쉬운 점은

간장게장에는 게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전복이나 새우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간장게장이 덜 나오는게 아닐까

우린 간장게장이 먹고싶은데 부수적인게

게장의 양을 줄이는게 아닌가 싶다.

반찬이나 솥밥, 게장의 맛은 꽤나 좋았다.

하지만, 손님 응대, 음식이 나오는 순서와 속도가 아쉬웠다.

그날따라 손님이 많았고 일손이 적어 그랬다는 말씀이 있었으나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나는 돈을 냈고 손님으로 방문을 하였으니 말이다.

 


<서로의 시선>

X

서천에 가서 게장이 땡긴다면

한번쯤은 가볼 법한 게장집

그때는 아쉬웠으나 지금은 또 다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Y

게장이라면 게장만

게장의 퀄과 양에 더 신경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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