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먹고싶은 날, 이리저리 검색하다
나성동에 화덕피자 맛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와보았다.
세종시 나성동 화덕피자 맛집
버터솝
세종 국세청로 45 A동 119호
☎044-866-7388
화요일 ~ 일요일 11시 ~ 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30분
라스트오더 20시15분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버터솝은 나성동에 어반아트리움 뒤편
아파트 단지 상가동에 있습니다.
주차를 단지 지하에 잘 하고 올라가 봅니다.
버터솝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픈키친의 식당에
테이블은 4~5개정도 있었습니다.
화덕피자가 조리시간이 있다보니
미리 주문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매장이 작으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슬로우푸드를 지향하는 버터솝
우리는 스프세트를 주문했다.(32.0)
파스타는 토씨(+3.5), 피자는 잠봉프렌치(+2.0)
스프는 콘스프가 다 떨어져서
버터넛 스쿼시 스프로 내어주셨다.
토씨는 풍부한 해산물과
고소한 누룽지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이다.
파스타 면에 누룽지를 올려서 먹으니
식감이 독특했다.
파스타에 누룽지를
넣을 생각은 누가했을까?
칭찬하고싶다.
해산물이 많아서 좋았다.
버터넛 스쿼시 스프,
뭐랄까 단호박 같으면서도
아닌듯 독특한 스프였다.
빵하고 함께 먹으니 맛있었고,
나중에는 피자도 찍어먹었다. ㅎㅎ
토씨에는 조개, 홍합, 작은 가리비?, 누룽지
오징어, 게, 새우까지
정말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했다.
단품으로 먹으면 1.5인데 이정도면
약 혜자스럽지 않나 싶다.
잠봉프렌치 단품으로 주문하면 1.8이다.
이것도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다.
화덕에 구워 나와서 그런지 엣지 부분이
나 화덕피자야~ 하고 티를 내고 있다.
토핑으로 올라간 장봉이 너무 먹음직 스러웠다.
평소에 잠봉붸르를 좋아하는 우리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도우가 더 고소한 것 같았다.
치즈도 고소했고
잠봉의 풍미가 꽤 괜찮았다.
독특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은 느낌?
인스턴트 피자말고
화덕에서 구워진 피자가 궁금하다면
나성동 피자맛집
버터솝에 가볼만 할 것 같다.
<서로의 시선>
X
개인적으로 강추는 아니지만
한번쯤 가볼만한 맛집인 것 같다.
Y
핫 바질 피자도 먹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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