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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on you.

자라(Zara) 향수 '바이브런트 레더' 오드퍼퓸 / 크리드 어벤투스 클론 향수 가성비 제품!

by 남과여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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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향수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백화점에 가면 코가 마비될 정도로
시향을 하고다니는 편,,

외출 준비 마지막엔 무조건 향수로 마무리하기 !

향수에 관심이 많아 괜찮은 향을 찾던 중에
'크리드(Creed) 어벤투스' 를 시향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크리드 향수 가격은 유명한만큼 가격대가 높다..

그래서 찾은 크리드 어벤투스의 저렴이버전.

바로
자라 향수 '바이브런트 레더'
ZARA VIBRANT LEATHER
이름만 들어보면 활기찬 가죽?열정적인 가죽?
어쨌든..
가죽의 향이 강하게 느껴질 것 같은 이름.

북유럽 감성의 조향사인 jerome epinette과
협업을 통해 제작 되었다고 한다.

자라 바이브런트 레더 오드퍼퓸

향수 외관은 쏘 심플.

<가격대는 60ml 2.5>
가성비 갑의 제품이다 !!

원래는 자라 공홈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던 걸로 알고있었는데
지금 공홈을 뒤져보니 찾아볼 수가 없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해야할 듯!

대신 자라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는
자라 공홈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라 바이브런트는
단 세 가지 향으로 매력적인 향을 만들어 냈다.

탑노트 : 시트러스
미들노트 : 베르가못
베이스노트 : 레더

개인적인 시향 느낌

첫 향의 느낌은
크리드의 어벤투스와 정말 비슷하다.
시트러스와 베르가못에
베이스의 약한 레더향이 섞인듯 하고
그 향이 어벤투스의 파인애플향과 같은 느낌을 낸다.
약간의 자작나무 향까지.

탑,미들 노트에서 나는 향이
중성적인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탑노트의 시트러스 향이 사라지고
약간의 베르가못 은은한 레더향이 만나
잔향은 조금 더 남성적인 느낌을 만들어낸다.

계절감
가을, 초겨울 정도의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지속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오드퍼퓸이라 반나절 정도는 지속이 되는 느낌이다.


자라 바이브런트는
어벤투스 클론으로 알려져 많이들 알고 있을 것 같다.
크리드 어벤투스와 100% 같은 향은 못 내겠지만
거의 비슷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가성비 향수로 추천한다.

또 자라에서 바이브런트 레더 말고도
가성비 좋은 향수들이 많아서
가서 이것저것 시향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향수는 개인적인 취향 차이가 크고
느끼는 게 다 각각 다르니
직접 시향 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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