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이형의 먹을 텐데 막구수 편을 보는 게 아니었다.
막국수가 너무 먹고싶어
근처 막국수 맛집을 찾아보다가
공주에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 집을 발견!!
바로 찾아가 보았다.
공주시 메밀 막국수 맛집!!
공주 매향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8
☎ 041-881-3161
월~일 11:00 ~ 15:00
공주 매향
간판이 한자로 되어있는 게
더 멋있어 보였다. 맛집의 향을 풍기고 있달까?
들락날락하는 손님이 적지 않았다.
매향의 주차장은 따로 없다.
보통은 길가에 주차를 하지만
되도록이면 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에 앉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하고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결제 데스크 앞에 있는 주문표를 작성해서 결제를 먼저 하면 된다.
공주 매향은 100% 메일로 만든
평양냉면과 막국수를 팔고 있다.
평양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고,
막국수는 물막국수와 비빔, 간장막국수를 팔고 있다.
간장막국수는 어른용 아이용이 따로 있으니
아이와 같이 갔을 땐 어린이용을 주문하면 될 것 같다.
다들 편육무침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편육무침을 주문했다.
우린 두 명이다.
가격은 솔직히 싸진 않다.
개인적으로 면요리가 만원을 넘어가면
비싸다고 느끼는 편이다.
어린이 막국수로 6천원이면 비싼 편
물론 맛있으면 괜찮다.
공주 매향은 100% 메밀로 면을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설익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게 메밀면의 특징이라고 한다.
입구에선 대왕 맷돌이
계속해서 돌아가며 메밀가루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
사장님이 계속 관리를 하고 계신다.
식당 안에 셀프바가 따로 있어
반찬과 각종 식기류를 챙길 수 있다.
손님이 많아 셀프바를 따로 만들어 둔 것 같다.
냉면, 막국수 집답게 반찬이 심플하다.
무 절임, 순무김치, 동치미.
필요한 건 다 있는 것 같다.
맛있어 보이는 막국수와 편육무침.
음식은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다.
물막국수.
막국수 답에 기름이 살짝 동동.
참 맛있어 보인다.
면을 한 번만 잘라서 양념장을 풀어 먹었다.
100% 메밀면이라 그런지
정말 식감이 설익은 듯 하지만
메밀의 향이 입안 가득 퍼져 색다른 맛이었다.
막국수 한 젓가락, 국물 한 모금이
더위를 싹 날려주는 것 같았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보다 더 매콤 새콤해 보인다.
물막국수 보다 간이 더 세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비빔이 더 맛있었다.
더 강한 새콤함과 달콤함. 매콤함이 섞여있었다.
메밀면에는 비빔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편육무침.
질길 수 있는 고기는 얇게 저며져 있어
식감이 너무 좋았고,
고기 위에 올려진 각종야채와 참나물이
입안 가득 좋은 향을 가득 채워주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메밀 막국수보다 편육무침이 유명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ㅎㅎ
총평을 해보자면
메밀면의 식감과 먹었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메밀의 향이
참 좋았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불호 쪽이다.
물막국수보다는 비빔이 맛있었다.
편육무침은 꼭 먹기로 하자.
가성비가 좋은 곳은 아니다.
그래도 평양냉면은 먹어보러 올 것 같다.
세종시 근교 막국수 맛집
공주 매향
공주 구경도 하고 시원한 메밀 막국수, 메밀 냉면으로
더위도 씻어보는 건 어떨까?
<서로의 시선>
X
남자인 나는 개인적으로
메밀 물막국수는 불호였다.
그러나 편육무침은 맛있었고,
막국수는 비빔을 먹자.
Y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
매향 또 가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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