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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6박 8일 자유여행, 호놀룰루 공항 픽업샌딩, 마이리얼트립 픽업샌딩

by 남과여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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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여행을 갔을때,
현지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숙소로 이동을 해야한다.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은
대중교통, 택시, 렌트카 등등 다양하다.

본인은 하와이 여행 당시에
공항에서 숙소로 한인 픽업샌딩을 이용하였다.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어플에서는
현지 국가 여행 시에 필요한
액티비티, 관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 메뉴를 들어가보면
하와이 여행 시에 필요한 것들이 나열이 되는데,

거기서 한인 택시(한인 픽업샌딩)이 있어 예약을 하였다.

내가 예약한 공항 픽업샌딩 왕복 서비스는
조인하와이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이용하였다.
후기도 꽤 괜찮았으며
가격도 왕복 10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아 이용하였다.

여행이 시작되었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였다.
문득 나는 그들을 어떻게 만나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출국장 밖을 나가면
분명 그들이 피켓을 들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아무도 날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마이리얼트립 어플을 들어가보니
e바우처라는 걸 보냈고
나는 그걸 확인하지 않았다.
내가 확인하지 않은 것도 잘못이지만
업체에서는 내게 여행 전 날까지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으며,
당일 도착에도 연락은 없었다.

부랴부랴
현지 업체에 전화를 걸었고,
다행히 한국어 가능 직원이 있어
예약을 확인했으며
픽업을 오는 기사님과 연결을
해주었다.

다행히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우리는 공항 밖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렸다.

어떤 사유인지 모르겠으나
기사님은 늦게 도착했고
우리보다 뒤에 도착하는 일행을
같이 태워가려 늦게 온 듯한
느낌이었다.

어쨌든 여행은 잘 시작되었으나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다.

귀국 일정에는 전혀 차질이 없었다.

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픽업샌딩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영어에 능하고
여행에 능하고
현지를 잘 안다면
굳이 필요 없겠지만
처음이라면 굳이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말고
한인 픽업샌딩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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