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여행할 때
대부분이 차를 빌려 렌터카 여행을 하곤 한다.
그때 가장 어려운 점.
바로 주차!!
하와이는 주차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호텔이나 리조트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주차비를 내야 한다.
가격도 싸지 않다.
내가 묵었던 저렴한 숙소마저 하루 35$를 내야 했다.
그래서 대부분이 동물원에 주차를 하거나
길가에 유료주차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와이의 대표적인 무료주차 공간인
에이러와이 대로
항상 차로 가득해 있다.
일찍 돌아와 주차를 하지 않는 한
주차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로 옆 숙소에 묵었던
나조차 주차 불가능
월, 금 8:30~11:30은 청소시간으로
아침 일찍 차를 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견인
견인하는 모습도 한번 목격했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돈을 좀 더 주고
안전한 주차를 선택하자!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른 저렴한 유료주차장
지도상에 오리 스티커가 있는 부분이
유료 공영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쇼어라인 호텔과 이야스메 무스비 가게 사이에 위치
10~12대가량 주차가 가능해 보이는 크기의 주차장이다.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 입구에 있는
주차 정산 기계를 통해 결제를 해야 한다.
현금도 가능하고 카드도 가능했었다.
주차 결제를 하고 나오는 주차표를
차량 대시보드 위에 올려둬야 한다.
10시간 주차도 가능하고 24시간도 가능
우리는 안전하게 24시간 결제를 했다.
27달러 정도 했던 기억이 난다.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텔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무료 주차장 찾는다고
시간 낭비 말고
조그만 투자 해 안전하게 주차하는 것도
여행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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