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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drink.

합정 상수 카페 '다스이스트프로밧(das ist PROBAT)' / 합정 상수 주차가능한 곳

by 남과여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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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상수 쪽에 있는 깔끔한 올블랙 인테리어의 카페.
#다스이스트프로밧
프로밧 로스터기 쇼룸이기도 하다.

주차는 노상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거리에 차 주차하면 노란조끼 입으신 분들이 돌아다니시고 차 앞 쪽 유리창에 종이 놔주신다.
5분당 300원
1시간에 3600원정도
딴 곳에 비하면 여긴 그나마 싼 편이다..

주문은 여기서

원두도 팔고 굿즈도 판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올블랙 인테리어의 카페다. 나오는 노래도 그렇고 힙한 느낌의 카페!?
낮이여서 덜했지만 저녁쯤에 오면 더 컴컴할 것 같다.
느낌 있숴~~

테이블은 5-6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다 차 있었다.
겨우 한 자리에 앉았다ㅠㅠ

로스팅룸에 있는 프로밧 로스터기
멋있다!

이 메뉴를 보니 프로밧 로스터기로 로스팅을 해 볼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다.

메뉴판

필터커피 마실까 고민하다가
아침에 드립커피를 마시고 와서
그냥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원두는 두 가지 중에 고를 수 있고 산미있는 걸로.
오빠는 에이드 #2 (자몽+허니+잉글리쉬블랙퍼스트)
자몽허니블랙티 느낌일 것 같은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원두 두 가지 중에서
산미 있는 건 에티오피아였던 것 같은데
가볍고 산미 있고 역시나 맛있었다!
여기 커피 맛있네 ~~
에이드 #2 는 자몽+허니+잉글리쉬블랙퍼스트 라고 써져있었는데 음.. 그냥 달달한 자몽향이 살짝 나는 맛이였다.
홍차 향이 좀 더 강하거나 자몽 향이 강했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은 아쉬운 맛..
전체적으로 꿀을 넣은 달달한 그런 맛?
오빠는 거의 먹지않았다고 한다..

다스이스트프로밧은 음료보다는
커피가 맛있는 듯 하다!
아기자기한 소품 있는 그런 감성카페랑은 완전 정반대의 깔끔하고 블랙 인테리어의 카페였다.
저녁에 한 번 더 가보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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