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맛집 '꽃 피는 전복식당' /진도쏠비치 아침식사 되는 식당🥰

진도 여행 마지막날
아침을 든든히 먹기 위해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았어요.
역시나 진도 군청 근처가 아니면
진도 쏠비치 리조트 근처로 가야했어요.
진도는 맛집이 별로 없기때문에.. ㅠㅠ

진도 신비의 바닷길도 볼겸
쏠비치 리조트 근처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 근처 맛집
'꽃 피는 전복식당'
진도군 의신면 송군길 1

<영업시간>
10:00~22:00
매주 수요일 휴무

진도 꽃 피는 전복식당은
전날 다녀왔던
통발 횟집과 가깝게 붙어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전복하고 고기를 함께 구워 먹는 걸로
유명하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좌식이 아닌
테이블로 되어있는 식당 이었어요.

식사 메뉴

식사 메뉴로는
전복죽 1.5
전복 갈비탕 1.5
전복 육개장 1.2
로 구성되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전복이 들어가고 관광지이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 메뉴는
10:00~15:00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여주세요!!

구이류 메뉴

꽂 피는 전복식당의 메인 메뉴에요.
삼겹삼합
안심삼합
등심삼합
으로 나뉘고
2인기준 3-4인 기준으로 주문이 가능해요.

삼합에는
전복,새우,장어,전복회
전복죽, 가시리 된장국 등이
한상차림으로 차려진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하러 갔기 때문에
전복 육개장과 전복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꽃 피는 전복 식당의
기본 반찬 세팅입니다.

반잔 종류도 많고
정갈하게 차려진게
가게의 느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가게는 깔끔했고
무엇보다 남자 사장님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

전복 육개장이에요.
보통 육개장의 맛과 다르지않지만
작은 솥에 끓여 나와
뜨끈함이 오래 지속되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내용물이 알찼어요.
고기도 많고 전복도 참 크더라구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음식을 받아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ㅎㅎ

전복 갈비탕이에요.

갈비탕 역시 큰 전복 하나가
들어있고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국물이 시원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전복에 고기면
그날 컨디션은 말 다했네요 ㅎㅎ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
사장님께서 음료수를 주십니다.
그리고서는 문 앞까진 나오셔서 배웅을 해주세요.
너무 친절하셨던~~

음식도 맛있어서 좋았지만,
사장님의 모습 덕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진도에 식당이 많지 않지만
진도를 떠나기전
속을 든든하게
전복 육개장과
전복 갈비탕 한그릇 어떨까요?


서로의 시선
X
내용이 정말 실했어요.
전복도 산지 전복이라 그럴까요?
크기도 크고 맛있었습니다.
Y
전복갈비탕보다는 전복육개장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