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근교 베이커리 카페 장군면 '좋은아침 페스츄리' 세종테라스점

일요일 아침 날씨가 좋아서

세차를 하러 갔어요.

세종시는 대부분의 셀프세차장이

외곽으로 빠져있어서

장군면에 있는 세차장으로

세차를 하러갔어요.

 

세차를 하고 나오는데

엄청 크게 베이커리 카페가 생긴걸 발견!!

세차도 했고 배도 고프고...

구경도 할겸 방문을 해봤습니다.

세종시 근교 베이커리 카페

세종시 장군면

'좋은아침 페스츄리' 세종테라스점
세종시 장군면 소미길 11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처음엔 세종시 장군면점? 일 줄 알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세종테라스점이더라구요 ㅎㅎ

좋은아침 페스츄리 세종테라스점에는

가족단위가 와서 놀기 좋게

넓은 잔디밭과 테라스가 있어요.

전구가 달려있는 걸 보면

저녁에 와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이제 막 오픈한 가게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내부에는 테이블도 많고

테이블 간에 거리도 넓어서

빵도 먹고 음료도 마시면서

시간 보내기에 참 좋을 거 같아요.

 

사진 속에 보이는 쇼파 좌석은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빵을 구매하면 데워 먹을 수 있게

토스트기와 전자렌지도 준비되어 있어요.

사장님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누가보면 광고인 줄 알겠어요.ㅠㅠ

새로 오픈한 카페라...

너무 깔끔한걸 우째....

빵 먹고 입에 묻은 빵 조각 떼라는건가?

빵 손으로 드시고 손 씻으라는 건가...?

사장님 센스 있네요 ㅎㅎㅎ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매월 1/15일에 구매한 금액의

50%를 쿠폰으로 페이백 해준다고 해요.

 

현금영수증 및 카드결제 시에는 30% 페이백이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도 빵하고 음료를 구매하고 나니

상당한 금액이 페이백되서

다음번에 또 방문하려고 합니다.

직접 빵을 만드는 장소에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깔끔해보이죠?

꾸준하게 이 모습 유지 관리되길 바래봅니다.^^

음료 외에도 빵, 브런치 등을 팔고있었어요.

브런치는

샌드위치 플레이트 10.0

프렌치 토스트 11.0

잠봉뵈르 플레이트 10.0

 

음료는

에스프레서 3.0

아메리카노 4.0

카페라떼 4.5

에이드류 6.0대

스무디 6.0대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빵 보이세요...?ㅠㅠ

이런 빵들을 보고...

여러분을 지나칠 수 있으신가요?

종류도 정말 많고

비쥬얼도 좋아서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대충 세어보니 30종류가 넘게 빵이 있네요.

 

한번에 세개정도 먹는다고 치고

10번정도 오면 다 먹어볼 수 있을까요?!

헤헷....

케이크까지 하면

15번 정도는 와야겟어요.^^^

케이크도 종류가 많아서...

네 뭐...그래요

먹을게 많아서 좋다구요...

네 저 돼지에요...

그래서 뭐요!?

빵엔 뭐다?!

당연히 라떼죠!!!

 

좋은아침 페스츄리 컵은

뭔가 되게 고급졌어요 ㅎㅎㅎ

가져가고 싶을만큼...ㅎㅎㅎ

 

너무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아서

호불호 갈리지 않을 듯한

맛이었어요. 딱 보통의 맛?!

 

일부러 빵의 맛을 해치지 않으려

무난하게 만든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마늘빵 맛이 나는 빵과

초코 크루와상

그리고 햄이 들어간 크루와상을 샀어요.

 

저 동그란 마늘빵은

빵의 식감이 정말 부드러웠어요.

보통 마늘빵이라하면 딱딱하거나

눅눅하기 마련인데.

바사삭하면서 씹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코 크루와상은

맛은 있었지만  초코부분이 딱딱해서...

입안이 좀 아팠어요ㅋㅋㅋ

 

저 셋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햄이 들어간 크루와상이었어요.

 

샌드위치 같은게 식감도 좋아서

저걸 두개 먹을 걸 하고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ㅎ

더운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넓고 쾌적한

세종 근교 장군면

좋은아침 페스츄리 세종테라스점

맛있은 커피와 빵 먹으며

수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시선

X

1일, 15일 두번은 필히 가야하는게 아닌가?

Y

빵순이라면... 무조건 가야죠...

저길 안가고 어떻게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