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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늦은 오후
거실에 누워 TV를 보던 중
스르르 잠에 들었다.
꿈에 큰 어미사자 한마리와
그 아래 작은 새끼 호랑이, 새끼 사자 한마리가 있다.
너무 귀여웠던 새끼 호랑이와 사자
손을 가져가니
내 손 가락을 잘근잘근 문다.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로또복권 두 장을 샀다.(1만원어치)
당첨이었다.
두장 중에 한장은 꽝, 한장은 당첨(5천원)
그리고 와이프와 내가 미리 사둔
긁지 않은 복권 하나가
당첨이 되었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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