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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 eat.

호수공원 수제버거 맛집 버터리핸즈, 손가락까지 빨아 먹게 된다!!

by 남과여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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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우리

세종 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수제버거 집에 가보지 못한 와이프를 위해

버터리 핸즈로 향했다.

 

세종시 호수공원 근처 맛집

이게 찐 수제 버거지!!

<버터리 핸즈>

세종시 가름로 232 세종비지니스센터 B동 115호

월~일 10:30 ~ 21:30

토, 일 15:00 ~ 15:30 브레이크타임

21:20 라스트오더

호수공원에 가기 전에 버터리 핸즈로 갔다.

브레이크 타임이 갓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요즘에 식당에서 꽤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테이블에서 태블릿 PC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있었다.

태블릿이나 온라인에서 메뉴판을 가져와 쓰려 했으나

생각보다 메뉴가 많아 가져오질 못했다.

온라인에서 검색해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버터리핸즈 치즈버거 텐더세트와

핫페퍼버거를 주문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물가 참 많이 올랐다...

 

소고기패티 버거와 치킨패티 버거가 있다.

버터리 핸즈 내부는 노랑노랑한 느낌이고

6~8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두개를 시켰으나 세개를 시킨 듯한 느낌.

일단 핫페퍼버거가 엄청 컸고,

세트에 딸려오는 치킨 텐더는 두조각이 나오는데,

엄청 크고 길다.

엄청 많은데 어찌 다먹나...생각이 들었었었었었다.

핫페퍼치킨버거

성인남자 주먹(사실 난 주먹이 크지 않은편)보다 크다.

보고만 있어도...배부르다.

핫페퍼치킨버거

핫페퍼버거의 절단면이다.

치킨을 뭘썼길래...이리도 큰가...

엄청나다. 이거 하나 먹으면 다음끼니는 건너뛰어도 될 것 같다.

소스 좔좔 육즙 좔좔...

츄릅 군침 도노~

 

핫페퍼치킨버거

핫페퍼버거의 실제 크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다.

처음 나왔을땐 도대체 이거 어떻게 먹지

생각만 가득했다. ㅋㅋㅋ

생각보다 잘 잘라서 먹었다.

치즈의 맛, 페퍼의 맛, 안에 들어있는 꽈리고추?의 맛이

생각보다 조화가 잘 되었다.

매콤하면서도 그 매콤함을 치즈가 잡아줘서

너무 느끼하지도, 맵지도 않은 정도 였다.

그러나 양이 많긴해서 좋기는 했지만, 약간 부담이 되기도 했다.

치즈버거

진짜 버거 러버들은 치즈버거만 먹는다던데,

치즈버거도 치즈가 옆으로 좔좔 흐르는게

인스타 각이다.

치즈버거 단면

치즈버거 단면이다.

치즈버거엔 역시 양파가 국룰이다.

치즈버거는 살짝 느끼한 맛이 국룰이다.

그 끈적끈적한 치즈가 입안을 휘저을때를 느끼는게,

진정한 치즈버거 러버지.

치킨텐더

개인적으로 햄버거 집에서

햄버거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햄버거 전문이니 당연히 버거는 맛있어야한다.

그래서 그외에 뭐가 나은가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텐더가 짱짱하다고 생각한다.

크기며 맛이며

이런말 하면 그렇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나는

이런 단백질 가득한 사이드가 있으면 정말 좋다.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못먹겠다던 우리, 배터진다던 우리...

역시나 다 클리어 했다.

세상에 안되는건 없다.

늘 이런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야지....

나가는 길에 소소하게

버거젤리도 먹을 수 있다.

너무 배가 부른다면 바로 옆에 있는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고 귀가하면 된다.

혹은 한바퀴 돌고 와도 되고,

혹은 포장을 해서 호수공원에서 먹어도 된다.

 

세종시 수제버거 맛집  버터리핸즈

따뜻한 봄날에 호수공원에서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수제버거고 먹고

을매나~ 재밌게요~?


<서로의 시선>

X

사이즈 좋구요.

양 좋구요.

옆에 호수공원 좋구요.

가성비는...패스트푸드로 가세용~

Y

호수공원이 바로 옆에있어서

먹고 산책하기 좋아요.

맛있는 수제버거 버터리 핸즈

맛집 리스트에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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